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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스탄(차르박호수,침간산)여행12(2023.6.13-27)

삽초 2023. 6. 28. 19:37

스탄이 붙는 이른바 중앙 아시아의 나라들은 고유어와 함께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주식이 빵과 고기라고 한다 

고기는 주로 양, 소,말이고 돼지고기는 이슬람의 영향으로 별로 먹지않는것 같았다

메뉴에 상관없이 빵은 항상 기본으로 식탁에 미리 나와 있다

살구나무가 많아 달콤한 살구를 처음으로 많아 먹었다

가이드에 의하면 우즈벡스탄은 농토가 많아 옛부터 정착민이었으나

이웃나라인 키르기스스탄은 유목민이었다고 한다

실지로 키르키스스탄은 산과 들이 불모지인 사막이 많았으나

우즈벡스탄은 과수원과 작물이 자라는 농토가  많았고

날씨도 우즈벡스탄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었으나 

키르기스탄은 높은 산과 고지대가 많아서인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았다

수도인 타쉬켄트는 인구가 400만명에 육박하는 우즈벡스탄의 수도로서 

도시계획이 되어있는  깨끗한 도시였다

러시아계 여성 가이드는 우즈벡스탄어,러시아어,한국어,영어,프랑스어등

5개국어를  한다고 하는데 한국말은 우즈벡스탄에서 배웠다고한다

 

차르박 호수는 인간이 댐을 만든 인공호수이다

 

침간산(케이블카로 침간산 올라가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하얀 접시꽃이 곳곳에 무리지어 피어있었다)

침간산은 해발 2,290미터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이날은 시계가 별로 좋아않아 아쉬웠고 전반적으로 주변경관도 뛰어나지 않았다

 

 

타쉬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