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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의 가을 (2010.10.16)

삽초 2010. 10. 17. 20:51

운두령에서 계방산 정상을 거쳐 이승복 생가쪽으로 하산하여 다시 택시를 타고 운두령으로 원위치했다

정상조망(우측 뒷편에 효령봉, 비로봉, 상왕봉이 보이고 상왕봉쪽에서 이어져 내린 소대산 줄기도 희미하게 보인다. 그리고 오대산으로 힘차게 뻗은능선이 좌측으로도 이어져 소계방산(뾰족한 그늘진 부분)을 들어 올리고 여맥을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가라앉혀 을수골과 소한동, 대한동을가르고있다. 또 어리목재를 올라가자마자 좌측으로 뻗은 능선이 소한동과 대한동을 가르고 있다. 위쪽 좌측에는 백두대간이 희미하게 지나가고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산악대장 똘수

 

 

완전 고사한 줄기에서 싹이 나와 꽃을 피운 고려 엉겅퀴의 신비한 생명력. 정상부근은 너무 추워서 그런지 다른꽃은 흔적조차 찾을수없다

 

 

쇠서나물

 

 

산국

 

 

때늦은 동자꽃

 

 

달맞이꽃

 

 

과남풀

 

 

 

 

 

 

용담

 

 

내려오는길

 

 

하산중 계곡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