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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나들이1(2011.5.5)
삽초
2011. 5. 6. 16:48
어린이날 용문산에 갔는데 완전히 초여름의 후덥지근한 더운날씨였다.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갈현마을에서 올라가는데 계곡입구에 거주하지도 않은 조립식 주택을 지어놓고
사유지란 이유로 수십년간 이용해온(옛날 보부상들이 수백년 전부터 이용한) 기존의 등산로를 봉쇄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아니면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자신들만이 산과 계곡을 다 차지하겠다는 것인지
그들의 하늘을 찌를듯한 탐욕을 고발하지 않을수 없다.
이런 비슷한 사례가 다른곳에도 많으므로 관할 지자체에서 빨리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바랄뿐이다.
나도 바람꽃과 얼레지
나도바람꽃
박쥐나물과 나도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