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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3봉 야생화 산행(2011.7.30)

다락터에서 귀목고개를 경유하여 명지3봉 정상에 올라 아재비고개를 거쳐 다락터로 원점회귀.

입구에서 경찰이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산행이 위험하다고 하며 인적사항과 전화번호등을 수첩에 꼼꼼히 적는다.

그동안 수없이 산행을 많이 다녔지만 경찰이 등산객을 상대로 신분확인을 하는 경우는 처음 경험했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이라 그런지 등산로 초입부터 땀이 비오듯 흐르고 정상쪽은 안개가 계속 오락가락하여 주변조망은 별로다. 

하지만 귀한 중나리를 만난것은 망외의 소득이었고 명지3봉에서 아재비고개쪽으로 천상의 화원을 감상하며  내려오는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범부채

 

 

 중나리

 

 바위 채송화

 

돌양지꽃

 

 

원추리

 

 

 

 

말나리

 

 

동자꽃

 

병조희풀

 

개구릿대(개당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