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에서 분기하여 도마치봉을 거쳐 경기도와 강원도를 가르며 석룡산을 들어 올리고,
다시 방림고개을 지나,화악산정상을 들어올렸으며, 다시 화악산 정상에서 중봉,애기봉,수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최정상에서 도경계선을 그리며 실운현을 거쳐 응봉으로 연결되고 있다.
또 응봉은 3-4개의 능선이 분기하며 그중에서도 제일 장쾌한 능선은 강원도와 경기도를 계속 가르며
촉대봉,홍적이고개,몽덕산,납실고개,가덕산,툇골고개,북배산,싸리재고개,계관산으로 이어지고
춘천 삼학산에서 드디어 그 여맥을 다한다.
뿐만 아니라 화악산 정상에서는 시계방향으로 명지산,민둥산,국망봉,도마치봉,백운산,명성산,각흘봉,광덕산,상해봉,
두류산,하오현,복주산,대성산,해산터널이 있는 해산,용화산,
그리고 춘천시내까지 시원스럽게 펼처져 동서남북으로 만학천봉(萬壑千峰)이 일망무제(一望無際)로 조망되고
수많은 진귀한 식물과 풍부한 수량을 품고있는 자연의 寶庫다.
정상근처에서는 때늦은 물레나물이 8월하순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근처에는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도 많이 피어있었슴)
닻꽃
곰취
서덜취
미역취
금강초롱
궁궁이
진범(진교)
모시대
과남풀
산악대장 똘수
긴산꼬리풀
화천군 사내면 풍경
응봉에서 촉대봉쪽 능선(춘천 삼학산까지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