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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2022.10.27)

제천여행을 했다

2022.10.27아침 7시가 되기전에 집을 나와 제2중부고속도로,광주 원주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가다가

남제천에서 빠져나와 비봉산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올라가 동서남북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진 청풍호를  멀리서 바라본 후 

다시 구담봉.옥순봉 주차장으로가서  옥순봉(제천)과 구담봉(단양)에 올라가 청풍호의 비경을 조망하고

다시 의림지로 가서 가볍게 산책및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의림지의 경치를 감상하며  한바퀴 돌았다

그리고 영월의 한반도지형을 조망하고 88번국도를 타고 신림IC에서 중앙고속도로에 진입하여

그대로 쭉 가다가 홍천에서 빠져나와 익숙한 44번국도로 이용하여 오후2시 40분경에 귀가했다

올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속도위주의 삭막한 고속도로보다는 국도나 지방도로를  선호한다

 

평일임에도 케이블카 운행이 시작되는 오전10시부터 이곳을 찾은 손님들로 인산인해였다

비봉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날씨는 좋았으나 시계는 아주 깨끗하지는 않아 다소 아쉬웠고

오전에 월악산쪽은 역광이어서 주변풍광이 육안으로나 사진으로나 선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방에 펼쳐져있는 청풍호와 주변경치는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한  비경이었다

또 청풍호를 품고있는 주변 산들이 만산홍엽으로 물들어 금상첨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