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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가을 풍경(2022.11.2)

창덕궁 전각등을 관람하고도 후원입장을 낮 12시에 해야하기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남아

다시 창경궁(후원입구옆에 창경궁으로 가는 입구와 매표소가 있다)으로

넘어가서 곳곳을 구경하였다

창경궁 관람의 백미는 춘당지였다

가을의  춘당지는 주변 단풍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연못으로 거듭나

수많은 사람들이 떠나기가 아쉬운듯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고

두루미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창경궁은 전각이외도 넓은 숲속에 다양한 길이 조성되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었고

도심에서 가을의 정취와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이날도 전각보다는 숲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창경궁(1천원)이 창덕궁(3천원)이나 창덕궁의 후원(8천원)보다

요즘 잘쓰는 말인  이른바 가심비가 훨씬 높았다

 

춘당지 풍경

 

백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