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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나들이(2023.11.10)

처음으로 남이섬에 갔는데 더할 나위 없이 청명한 가을 날씨였다

남이섬의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비교적 한산한 평일에 갔는데도

선착장부터 한마디로 인산인해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많아 다소 의외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것을 보니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보인다

남이섬을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를 돌았는데 늦은 가을이라 그런지 초본식물은 거의 볼수가 없었고

대신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숲이 인상적 이었다

더이상의 소감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남이섬에서 바라보니 관광객들을 싣고 오가는 2개의 배가 만나 겹쳐져 하나로 보인다

 

소나무와 산수유 열매

 

토끼

 

청설모

 

타조

 

산수유 열매

 

만추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헐벗은 나무들

 

메타세콰이어숲길

 

선착장쪽에서 남이섬으로 짚라인을 타고 오고 있다

 

남이섬 남쪽끝에서 역광으로 바라본 풍경

 

잎이 다 떨어진 은행나무 숲길이 만추의 아쉬움을 대변해주고 있다

 

 

남이섬에서 바라본 선착장(선착장 우측에 자라섬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