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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동 풍경(2010.9.23)

소한동은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협소하여 사람이 살수 없을 것 처럼 보이나 들어가 보면 상당히 넓은 농토를 갖고 있고 사방이 산으로 막혀있는 천연 요새이고 보기드문 오지다

옛날에 조밥(서숙밥)먹던 시절이 있었지요

 

수수

 

오이

 

마을과 떨어져 홀로 있는 아담한 흙집

 

소계방산으로 향하다 뒤돌아본 마을 모습

 

각시취

 

세월과 열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누워있는 천남성

 

만경목이 아닌 동종의 나무가 서로 희한하게 비비꼬고 있는 특이한 모습

 

만병초

 

소계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방산쪽(계방산에서 왼쪽으로 오대산 두로봉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한강기맥이며 소계방산 줄기 분기점과 대한동,소한동을 가르는 능선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이 어리목재고 그 왼쪽너머의 어리목골과 갈골이 합수하여 을수골의 최상류로서 내린천의 발원계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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